10:36 [익명]

키 작으면 피해의식이 있나요? 제 고3때 20년도에 반에 최단신 친구가 있어요.남고이고 키가 163cm인데고1때 무슨

제 고3때 20년도에 반에 최단신 친구가 있어요.남고이고 키가 163cm인데고1때 무슨 일이 있는지,제 고1때 학급,뒤로 바로 옆 학급,앞으로 3으로 옆 학급 단어만 들어도 치를 떨더라고요.그래서 말도 안섞고 대답도 묵묵부답이였는데키가 작으면 그렇게 피해의식이 심하나요?

안녕하세요! 키가 작으면 피해의식이 생기냐는 게 궁금하신 거죠. 예전에 같은 반 친구 모습이 이해가 안 돼서 더 궁금하신 것 같아요.

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키가 작다고 해서 반드시 피해의식이 생기는 건 아닙니다. 163cm라는 키 자체가 문제라기보다, 그 친구가 과거에 겪은 경험이 더 큰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

남고 환경에서는 키, 외모, 운동 능력 같은 요소로 놀림이나 비교가 생기기 쉬운 분위기가 있죠. 만약 고1 때 특정 반에서 놀림이나 무시를 당한 경험이 있었다면, 그 단어만 들어도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. 그건 ‘키 때문’이라기보다 상처에 대한 방어 반응에 가까워요.

실제로 키가 작아도 자존감이 높은 사람도 많고, 키가 커도 열등감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. 결국 핵심은 신체 조건이 아니라 경험과 자존감입니다.

그 친구가 말을 안 섞고 묵묵부답이었던 건 피해의식이라기보다,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태도였을 가능성이 큽니다.

궁금하셨던 부분이 조금 정리되셨길 바랍니다. 도움되셨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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